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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 의학연구 학술대회, 11월 13일 온·오프 병행 개최

순천향 의학연구 학술대회, 11월 13일 온·오프 병행 개최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2.10.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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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중앙의료원, 4차산업혁명시대 의료서비스 조망
양자의학·CAR-T 치료·디지털헬스케어 등 미래의학 점검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은 11월 13일 순천향의생명연구원, 의과대학BK21교육연구단, 순천향대산학협력단, LINK3.0사업단 등과 공동으로 순천향대서울병원에서 제5회 '순천향 의학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순천향의 융합연구 발전을 위해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4차산업혁명시대 의료서비스를 위한 순천향 의과학연구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총 6개의 세션을 준비하고 있다. 

첫 번째 세션은 '미래의학의 하이라이트'를 주제로 ▲양자 의학의 미래(문한섭 부산대 물리학과) ▲기업체 관점의 산학협력(정재우 로킷헬스케어) ▲CAR-T 치료의 현황과 미래(김진석 연세의대 혈액내과) ▲디지털헬스케어로 창업하기(강성지 웰트) ▲Clinical unmet needs를 반영한 심혈관 질환 시술용 로봇의 개발과 기대(최재순 서울아산병원 의공학과) 등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주제강연으로 '당뇨 및 대사에서 자가포식 및 세포 사멸의 역할(Role of autophagy and cell death in diabetes and metabolism)'에 대해 이명식 순천향의생명연구원 교수가 강연한다. 

세 번째, 네 번째 세션은 임상의사와 과학자의 만남을 주제로 '감염내과 의사와 팬데믹'(이은정 순천향대 서울병원 감염내과 ), '당뇨발 진단 및 치료의 현황과 미래'(원성훈 순천향대서울병원) 등 10개 강연이 이어진다.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의과대학생들의 연구 발표가 이어지고, 마지막 세션은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서유성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장은 "순천향 융합연구의 발전을 위해 매년 순천향의학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라며 "4차산업혁명 시대 의료서비스를 위한 연구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학술대회에 지속적인 지지와 참여,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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