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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참의료인상, 11월 2일까지 수상자 공모
한미참의료인상, 11월 2일까지 수상자 공모
  • 김미경 기자 95923kim@doctorsnews.co.kr
  • 승인 2022.10.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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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 20주년 맞아 상금 5000만원으로 증액
12월 5일 제21회 한미참의료인상 시상식 예정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미약품주식회사가 공동으로 제정해 수여하는 '한미참의료인상'이 11월 2일까지 수상후보자 공모를 진행한다.

한미참의료인상은 음지에서 의료봉사를 통해 참 의료를 실천하고 있는 의료인의 공적을 치하하고자 지난 2002년 서울시의사회와 한미약품이 공동으로 제정했다.

제1회 수상자인 선우경식 원장(사회복지법인 요셉의원)을 시작으로, 제20회에 이르기까지 총 12명의 개인수상자와 21개의 단체수상자(공동수상 포함)를 선정해 치하했다.

서울시의사회와 한미약품은 "지난 20년간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 사업에 헌신하고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한 참 의료인을 발굴·치하해왔다. 의료봉사정신을 함양하는 데 한미참의료인상이 큰 역할을 해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참의료인상의 상금이 기존 3000만원에서 올해를 기점으로 5000만원으로 증액돼 이목을 끌고 있다.

서울시의사회와 한미약품은 "한미참의료인상 제정 20주년을 맞이해 위상을 높이고, 지금 이 시간에도 묵묵히 참 의료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계신 의료인의 공적을 더욱 치하하기 위해 상금 증액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21회 한미참의료인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롯데호텔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 후보자 공모는 대한민국 의사면허를 소지한 서울시의사회의 회원이면서 제반 의무를 필한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다.

국내 또는 국외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로 국민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거나, 낙도·오지·불우단체·저소득층 밀집지역 등에서 희생적인 사랑으로 의료봉사에 임하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이라면 수상 후보자 응모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에 힘써 지역사회 보건사업에 현저한 공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 내외적으로 보건의료사업에 크게 기여해 의료인의 명예와 국위선양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도 응모가 가능하다.

자세한 공모사항은 아래와 같다.

제21회 한미참의료인상 후보자 공모 상세 안내 ⓒ의협신문
제21회 한미참의료인상 후보자 공모 상세 안내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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