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3-28 17:57 (목)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가족음악회 개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가족음악회 개최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22.10.18 17:21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홈타민 장학금' 수여식 등 한국 베트남 교류의 장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최근 베트남 호치민 국립음악원에서 '2022년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유나이티드 가족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호치민대한민국영사관 강명일 총영사, 권기만 영사, 조연미 영사, 김관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호치민 무역관장, 호치민 국립음악원장이 참석했다. 또 유나이티드제약의 파트너사 바이오남(BIONAM)을 비롯해 베트남 제약업계 관계자와 호치민 10개 학교 관계자 등 3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베트남 현지 대학생 60명으로 구성된 '유나이티드 유스 합창단'과 베트남 호치민 국립음악원의 음악가들이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식 제3막 중 편지의 이중창' 등 클래식과 '그리운 금강산', '고향의 봄' 등을 공연했다.

유나이티드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 콘서트는 2004년부터 기업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열렸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해외 법인이 위치한 베트남에서도 2016년부터 호치민 국립음악원과 함께 가족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호치민 하모니 합창단을 창단해 운영하고 있다.

2013년부터 개최 중인 '홈타민 장학금' 수여식도 열렸다. 하노이 의대/약대생 40명, 호치민 의대/약대/음악원생 50명, 똔득탕 약대생 10명,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법인 공장이 있는 빈즈엉(Binh Duong)성의 빈즈엉 초/중/고등학교 학생 50여명이 홈타민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금 규모는 4억 9000만동(한화 약 2400만원)이다.

강덕영 대표는 "30주년이 된 베트남간의 경제 문화 협력 관계는 여전히 중요하다"면서 "이번 유나이티드 가족 음악회가 양국 간 경제 문화 협력 관계에 있어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