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호·김승조·이순형·최장락·맹광호·지훈상 명예교수
학회 육성·발전·봉사 헌신…명예로운 의학자 115명 헌정
원로 의학자 백상호 서울대 명예교수(해부학)·김승조 가톨릭대 명예교수(산부인과학)·이순형 서울대 명예교수(기생충학)·최창락 가톨릭대 명예교수(신경외과학)·맹광호 가톨릭대 명예교수(예방의학)·지훈상 연세대 명예교수(외과학)가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대한의학회는 6일 오크우드 코엑스에서 창립 56주년 기념식과 '명예의 전당' 헌액기념식을 함께 열었다.
대한의학회는 의학 발전의 기반이 되는 학회 육성과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한 의학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8년 명예의 전당 등재 규정을 제정했다. 2009년 고 윤일선 교수를 1호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
올해 명예의 전당은 34개 평의원 학회에서 총 45명을 추천, 엄정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6명의 원로의학자를 헌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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