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이내 빠른 결과 확인 및 실온 보관도 강점
안국약품이 젠바디의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체외진단기 '헬리코싸인 드라이'의 국내 판매를 맡는다.
헬리코싸인 드라이는 위점막 생검조직을 이용해 위장 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이 생성하는 요소분해효소 활성을 측정해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이다.
한국의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유병률은 50% 이상(Gastroenterology. 2017)으로 신속요소분해효소 검사를 받는 환자 수가 지속해 증가하고 있다(보건의료빅테이터개방시스템, 2018~2021).
헬리코싸인 드라이는 1시간 이내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제조일로부터 36개월 동안 실온에서 보관할 수 있어 주목받았다.
안국약품은 "빠른 검사 시간 및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평균 민감도 92.23%, 평균 특이도 97.82%)를 보인 헬리코싸인 드라이로 '안전하고 차별화된 Healthcare 제품을 제공한다'는 안국약품의 비전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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