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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의대생·전공의 [의협신문] 명예기자 위촉

MZ세대 의대생·전공의 [의협신문] 명예기자 위촉

  • 박승민 기자 smpark0602@gmail.com
  • 승인 2022.09.0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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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 1기 12명 감사장...2기 20명 위촉장·명예기자증 수여
이필수 의협 회장 "젊은의사 네트워크 확대·국민 공감대 넓혀가길"
'백인백색' 인터뷰 통해 다양한 선배의사 조명...세대간 이해 폭 넓혀

[사진=김선경 기자]ⓒ의협신문
8월 31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열린 [의협신문] 명예기자 제1기 감사장 및 제2기 위촉식. [사진=김선경 기자] ⓒ의협신문

다양한 분야에서 색다른 삶을 살고 있는 선배 의사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인터넷 의협신문(DOCTORS NEWS)을 통해 알리는 데 앞장선 [의협신문] 제1기 명예기자 12명이 1년 동안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오는 9월부터 새롭게 활동할 제2기 명예기자 20명은 위촉장과 명예기자증을 받으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의협신문]은 8월 31일 오후 6시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에서 제1기 명예기자 감사장 수여식 및 제2기 명예기자 위촉식을 열었다.

제2기 명예기자는 전원 의대생으로 선발된 제1기 명예기자와 달리 의대생 18명과 공중보건의사 2명이 참여해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의협신문] 제2기 명예기자로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강민지·권주원·김민혜·이준승 학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태윤·류서현·안철우·원서진·조윤진·조지안 학생,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김강현·전해성 학생,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박가현·이수연·한재원 학생,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지형 학생,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이승형 학생,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전우혁 학생 등 18명과 경상북도 포항시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안준범 공보의,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 보건지소에서 근무하는 윤두항 공보의 등 2명이 위촉됐다.

제1기 명예기자에 이어 제2기 명예기자로 활동하게 된 강민지 가톨릭관동의대 학생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선배 의사의 삶의 지견을 배우고, 진심 어린 조언을 들으며 진로의 다양성을 배울 수 있었다"면서 "제2기 명예기자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해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좋은 기사를 작성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선경 기자]ⓒ의협신문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선경 기자]ⓒ의협신문

[의협신문] 발행인으로서 명예기자 감사장 및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말까지 학업과 취재를 병행하는 열정을 보여준 제1기 명예기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며 "제1기 명예기자는 임상의학과 기초의학 분야 외에도 사회·문화·경제·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의사 출신을 직접 인터뷰해 의사 사회의 깊이와 다양성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섰으며, 젊은 의사와 기성 의사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줬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새로 출범하는 제2기 명예기자는 젊은 의사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고, 의사 사회 내부는 물론 국민과 사회 전반의 공감대를 더 넓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승 신한대학교 석좌교수(전 대통령실 교육문화수석비서관), 정호영 의협 정보의학전문위원회 위원장(전 경북대학교병원장), 이형환 중앙대학교 부총장(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 이석환 국민대학교 부총장, 이승미 우석대학교 교수(전 대통령실 여성가족비서관), 주효진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의협 정책자문위원), 이석우 시청자미디어재단 본부장(전 국무총리실 비서실장), 정재훈 국회 보건의료발전연구회장(아주편한병원장), 강민구 차기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 등이 참석,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의협에서는 이정근 상근부회장, 이현미 총무이사, 우봉식 의료정책연구소장, 전성훈 법제이사, 안상준 공보이사, 김이연 홍보이사, 김충기 정책이사, 김광석 사무총장 등이 참석,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내빈으로 참석한 김용승 신한대 석좌교수(왼쪽)와 정호영 의협 정보의학전문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선경 기자]ⓒ의협신문
[의협신문] 명예기자 감사장 및 위촉장 수여식에 내빈으로 참석한 김용승 신한대학교 석좌교수(왼쪽)와 정호영 의협 정보의학전문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선경 기자]ⓒ의협신문

김용승 신한대 석좌교수는 축사를 통해 "의료서비스는 공공성과 경제성 두 가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특히 공공성으로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 기여하고 봉사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이번에 위촉되는 제2기 명예기자들은 이런 공공성을 토대로 하는 다양한 융복합적 사고를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호영 의협 정보의학전문위원회 위원장은 "의사 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왜 의사라는 직업이 숭고한 직업인지, 왜 사명감 없이는 할 수 없는 직업인지, 왜 사회 봉사적 성격이 깊은지 어쩔 수 없이 느끼게 된다"며 "명예기자 활동은 이런 느낌을 먼저 알게 해 주는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의사는 훌륭한 의사, 유명한 의사, 실력 좋은 의사 등 3가지 종류의 의사로 나뉘는데 명예기자로 활동하는 후배 의사들은 3가지 덕목을 모두 갖춘 의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의협신문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형환 중앙대 부총장, 이석환 국민대 부총장, 이승미 우석대 교수, 주효진 가톨릭관동대 교수, 가수 한승희 씨, 이진한 동아일보 기자, 정재훈 국회 보건의료발전연구회장, 이석우 시청자미디어재단 본부장. ⓒ의협신문

안상준 의협신문 편집인(의협 공보이사)은 젊은 후배 의사와 선배 의사, 각계각층의 내빈이 함께하는 명예기자 위촉식의 의미에 대해 "젊음과 연륜이 만나는 화합의 자리"라면서 "선배 의사는 젊은 후배 의사의 비전을 확대하고 잘 이끌어 노하우를 잘 가르쳐 주며, 후배 의사는 선배 의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받아 큰 꿈을 키워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상준 편집인은 "젊은 의사와 예비 의사들은 살아가면서 대한민국 의료정책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며 "미래에 살아가야할 의료현장은 지금 의료정책이 어떻게 변화하느냐에 따라 바뀐다. 의협에서 각계각층의 생각을 반영해 정부가 받아들일 수 있는 의료정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후배 의사들이 같이 해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자리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필수 의협신문 발행인은 지난 1년 동안 제1기 명예기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삶을 살고 있는 선배 의사를 인터뷰하고, 기사를 통해 공감과 이해의 폭을 넓힌 강민지·김유빈·박기정·백진우·이영진·장유민·정혜미·조태경·안철우·조승우·박은동·천우영 학생에게 감사장을 전하며 격려했다.

안상준 의협신문 편집인(대한의사협회 공보이사)가 의협신문 명예기자 위촉의 배경과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선경 기자]ⓒ의협신문
안상준 의협신문 편집인(의협 공보이사)가 명예기자제도를 만든 배경과 취지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선경 기자]ⓒ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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