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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 검사 자동 배정시스템 도입
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 검사 자동 배정시스템 도입
  • 김영숙 기자 kimys@doctorsnews.co.kr
  • 승인 2022.08.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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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검사 비대면으로 한 번에 접수...환자 편의성 높여”
ⓒ의협신문
중대병원이 도입한 영상의학과 검사 무인 자동배정스템. 대기시간을 줄이는등 환자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의협신문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은 최근 ‘영상의학과 검사 무인 자동 배정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시스템은 기존에 환자가 병원에서 엑스레이, CT, MRI 등 영상촬영 검사를 위해 영상의학과 접수창구에서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다 직원을 통해 검사실을 배정받던 절차를 대신해 키오스크를 통해 영상의학과의 모든 검사를 한 번에 접수하고 자동으로 검사실을 배정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엔 진료 후 영상촬영 검사를 접수하기까지 긴 시간을 기다려야 했으나, 이번에 도입한 무인 자동 배정시스템은 이러한 대기시간을 줄이고 환자의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김현호 팀장은 “이번에 영상의학과 내 무인접수 및 자동 검사실 배정시스템은 기존 타 병원에서 운용 중인 시스템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된 시스템으로, 영상의학과의 모든 검사가 한번에 접수 가능하며, 검사 장소가 분리된 공간이어도 출력물로 안내돼 환자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감염에 대한 경각심이 높은 상황에서 대면 접촉을 줄일 수 있는 무인 자동 검사 배정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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