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보건복지부 장관 공석 속에서 실·국장급 인사 정리를 마쳤다.

보건복지부는 8월 12일 실장급 승진 및 국장급 전보 인사 14건을 발표했다. 발령 일자는 8월 12일부터다.

먼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 임명 이후 한동안 공석이었던 보건의료정책실장 자리에는 임인택 건강정책국장이 임명됐다. 

임인택 실장은 건강정책국장, 보건산업정책국장, 인구정책실 노인정책관등을 역임했다.

의료계에서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 보건의료정책정책관에는 이형훈 보건산업정책국장이, 건강보험정책국장에는 정윤순 질병관리청 연구기획조정부장이 다시 복귀했다.

▲실장급 승진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
△전병왕 사회복지정책실장
△최종균 인구정책실장
△김현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

▲국장급 전보
△정경실 정책기획관
△정충현 복지정책관
△김혜진 사회서비스정책관
△신꽃시계 인구아동정책관
△배금주 보육정책관
△이스란 연금정책국장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정윤순 건강보험정책국장
△곽숙영 정신건강정책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

홍완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