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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사회 "간호단독법 저지 한 뜻…대표자가 앞장"
강원도의사회 "간호단독법 저지 한 뜻…대표자가 앞장"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2.07.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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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시군의사회·5개 특별분회·집행부·의장단 회의 
주요 의료현안 논의…간호단독법안 철회 강력 촉구
분석심사·쟁점법안 등 특별강연…의협 주요 회무 안내
강원도의사회는 7월 2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한송홀에서 시·군 대표자 및 특별분회 연석회의를 열고 주요 의료 현안 및 의사회 발전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의사회 산하 16개 시군의사회 및 5개 특별분회 대표, 제39대 집행부, 대의원회 의장단 등이 참석했다.  
강원도의사회는 7월 2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한송홀에서 시·군 대표자 및 특별분회 연석회의를 열고 주요 의료 현안 및 의사회 발전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의사회 산하 16개 시군의사회 및 5개 특별분회 대표, 제39대 집행부, 대의원회 의장단 등이 참석했다.  

강원도의사회는 7월 2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한송홀에서 시·군 대표자 및 특별분회 연석회의를 열고, 주요 의료 현안 및 의사회 발전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의사회 산하 16개 시군의사회 및 5개 특별분회 대표, 제39대 집행부, 대의원회 의장단 등이 참석했다.  

김택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간호단독법 등 여러 쟁점 의료 현안으로 진료에만 전념해야 할 의사들을 위협하고 있다"라며 "회원들이 고충이 점차 증가하는 의료환경이지만 회원 여러분의 뜻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염동호 대의원회 의장은 "시군 및 특별분회 대표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게 쉽지는 않다. 그러나 현재 주요 의료 현안인 간호단독법 저지 등에 대한 투쟁을 위해서는 대표자들께서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본회의에서는 김철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장, 방찌야 심사부장, 전성훈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 등이 특별 강연을 맡았다. 

방찌야 심사부장은 '심사체계 개편과 분석심사 개요'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전성훈 법제이사는 '의료 관련 쟁점법안 및 주요 진행 경과'에 대해 강연했다.

참석자들은 간호단독법의 문제점과 향후 대처방안, 의사회비 납부 현황 및 납부율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심평원 측에는 "현실성이 결여된다", "고가 약을 쓴다고 삭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심사기준 적용을 위한, 심사를 위한 심사" 등의 현장 의견이 전달됐다.

김택우 회장은 간호단독법의 문제점과 향후 대처방안에 대한 논의 후 간호단독법 저지에 대한 투쟁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회무보고에서는 신기택 강원도의사회 총무이사가 제72차 강원도의사회 정기 대의원총회 결과, 의사면허신고 처리현황 등을 안내했으며, 서신초 회원고충민원처리 전담이사는 회원민원고충처리 현황을 설명했다.  

김택우 회장은 이날 간호단독법 저지 비대위 확대 개편 등 의협 주요 회무를 안내했으며, 간호단독안 철회를 촉구하며 시군대표자 및 특별분회, 집행부의 투쟁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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