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환자실 확장·심뇌혈관센터 개소…중환자 진료 강화

명인의료재단 화홍병원은 7월부터 중환자 진료를 위한 중환자의학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화홍병원 중환자의학과는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중증환자를 상시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치료하는 전담 의료진과 장비를 갖췄다. 중환자 및 병실 환자의 급격한 악화에 대비,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고 있다.
이세호 화홍병원장은 "중환자의학과 신설을 통하여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환자분들이 입원 기간 동안 수준 높은 진료 서비스를 통하여 안전하고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홍병원은 7월 말 중환자실과 수술실을 확장하고, 혈관조영실을 갖춰 심뇌혈관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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