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는 의사 직업의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그래픽=윤세호기자 seho3@kma.org] ⓒ의협신문](/news/photo/202206/145174_105625_836.jpg)
'부정적'(매우 부정적+다소 부정적) 전망(75.6%)이 '긍정적'(다소 긍정적+매우 긍정적) 전망(24.4%)을 크게 앞섰다.
의사 6507명이 응답한 설문결과 전 연령층에서 의사 직업에 대한 '긍정적' 전망은 30%를 넘지 못했다. 70세 이상군(33.6%)에서만 30% 초반대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여성(78.0%)이 남성(74.8%)보다 '부정적' 인식이 강했다.
![[일러스트=윤세호기자 seho3@kma.org] ⓒ의협신문](/news/photo/202206/145174_105626_857.jpg)
'부정적' 전망은 20대(79.0%)가 가장 높았으며, 30대(77.8%)·50대(75.5%)·60대(73.9%)·40대(73.0%)·70세 이상(66.4%) 순이었다.
특히 '매우 부정적' 인식은 젊은층일수록 높았다. 20대(23.7%)·30대(23.3%)·40대(20.5%)·50대(19.1%)·60대(18.5%)·70세 이상(10.4%) 등이었다.
직역별 '부정적' 전망은 개원의(83.2%)·군의관(83.2%) 직군에서는 80% 넘는 비율을 보였으며, 공보의(78.2%)·전공의(78.1%)·봉직의(76.2%)·전임의(74.8%)·교수(62.9%) 등이었다.
전문과목별 '부정적' 전망은 일반의(78.9%)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내과계(75.7%)·외과계(75.1%)·지원계(70.6%) 순이었다.
근무기관별 '부정적' 인식은 군대·군병원(81.5%), 의원(81.0%)이 두드러졌다. 뒤를 이어 병원(79.0%)·요양병원(76.0%)·보건기관(75.8%)·종합병원(75.0%)·상급종합병원(70.7%)·의과대학(52.6%) 등으로 나타났다.
근무지역별 '부정적' 전망은 수도권(75.9%)·광역시(인천 제외/75.0%)·도(경기 제외/76.9%) 등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