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오전 10시 마감...의협, 조사결과 정책·제도 활용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응급실 살인 미수·방화 사건과 관련해 근본적이고, 현실적인 방지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대회원 긴급 설문조사(바로가기)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기간은 6월 28∼30일 오전 10시까지이며, [의협신문]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인 닥터서베이를 통해 실시한다.
설문조사 대상은 응급실 근무 경험이 있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응급의학과 전공의를 비롯해 전문의·일반의·전공의·인턴 등이다.
설문조사 내용은 ▲폭언·폭행 빈도 ▲대응 방안 ▲보안(안전) 요원 근무 실태 ▲경찰 배치 방안 ▲법령 정비 방안 ▲반의사 불벌죄 배제 방안 ▲다른 환자 보호 방안 ▲진료 거부 등이다.
의협은 설문조사 결과를 국회 토론회·공청회와 의정 협의체를 통해 전달, 정책과 제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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