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명지병원이 이달 15일 새해 맞이 음악회를 개최해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환자와 보호자 및 병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된 이날 음악회에는 일산 유스챔버오케스트라가 초청돼 요안스트라우스의 '박쥐서곡', 엘가의 '위풍당당행진곡',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 4악장' 등의 곡을 선사했으며, 연주곡마다 해설을 곁들여 참석자들이 쉽게 음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인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