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병원-의정부시의사회, 6월 26일 외과 개원의 연수강좌
위장관 질환 내시경 치료·비만대사질환·급성치료수술·서혜부 탈장 등 다뤄
지역 내 대학병원과 의사회가 공동으로 연수교육을 마련하고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의정부을지대병원과 의정부시의사회는 오는 6월 26일 의정부을지대병원 일현홀에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제3회 '외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온라인으로 동시 중계되며, 강좌 당일에는 행사 종료 후(연수강좌 당일 17∼24시) 스트리밍 영상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은 ▲위장관 질환의 내시경적 진단법 및 치료법 ▲비만대사질환의 치료 ▲Acute care surgery(급성치료수술) ▲서혜부 탈장 등으로 구성했다.
또 최신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정보공유를 위해 연명의료결정법 및 의료법에 대한 특강도 마련됐다.
등록 마감은 6월 20일까지이며 등록비는 무료다. 연수 평점은 최대 5점이 주어진다.
송병주 을지의대 교수(의정부을지대병원 외과)는 "서울·경기북부 지역의 의료질 향상을 위해 의정부시의사회와 함께 개원의 연수강좌'를 준비했다"라며 "최신지견을 공유하며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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