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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연수교육에 전공의 전원 참석한 이유? 
흉부외과 연수교육에 전공의 전원 참석한 이유?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2.05.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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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연수교육에 신입 포함 전공의 100명 전원 수강
전공의 연수교육 참여 돕기 위해 각 병원 흉부외과 선임의사 대신 근무
김경환 이사장 "국가 소중한 자산…외과계 전공의 교육비 지원사업 성공 사례"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는 5월 19일∼20일 제15차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 전공의 연수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교육에는 신입 전공의 21명을 포함 흉부외과 전체 전공의 100명이 전원 참석했다.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는 5월 19일∼20일 제15차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 전공의 연수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교육에는 신입 전공의 21명을 포함 흉부외과 전체 전공의 100명이 전원 참석했다.

최근 필수의료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과 함께 필수의료 위기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는 5월 19일∼20일 제15차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 전공의 연수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교육에는 신입 전공의 21명을 포함 흉부외과 전체 전공의 100명이 전원 참석했다. 

연수교육은 신입 전공의 워크숍에 이어 일반흉부·성인심장·소아·혈관·중환자·외상 분야 교수진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전공의 대상 평가도 있었다. 

김경환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이사장은 "현재 필수의료 위기 상황에서 중증의료·필수의료·기피의료의 가장 첨부에 놓여 있는 흉부외과를 지원하고 묵묵하게 수련 받고 있는 전공의들은 우리 학회뿐 아니라 국가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학회는 전공의들이 우리 의료를 지탱할 튼튼한 기둥으로 자라나도록 할 소명이 있다. 100명의 전공의 한 명 한 명을 위해 학회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환 이사장은 "어려운 가운데도 흉부외과를 지원한 21명의 신입 전공의가 자랑스럽다. 단 한 명도 빠짐없이 연수교육에 참여한 모든 전공의들과 연수교육 동안 전공의의 업무를 기꺼이 대신해 준 각 병원 흉부외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정부 당국의 확대된 정책적 지지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향후 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는 총 7차례에 걸친 술기 교육, 동물 임상 실습 등을 임상교육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라며 프로그램을 소개한 김경환 이사장은 "이번 연수교육은 필수의료 위기 상황에서 이뤄진 보건복지부 외과계(외과·흉부외과·산부인과) 전공의 술기 교육비 지원 사업 정책의 성공한 선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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