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병원 임직원들은 16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후원하는 모임인 '다사랑 후원회'를 발족했다.'다사랑 후원회'는 1구좌에 2,000원씩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정회원과 비정기적으로 후원금품을 납무하는 특별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다사랑 후원회'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치료를 중도에 포기하는 극빈환자들을 위한 진료비 지원과 사회복귀와 재활에 필요한 치료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사랑 후원회 관계자는 "나누려는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후원회원이 될 수 있다"며 "내가 가진 1%의 나눔을 통해 100%의 행복을 창출하는 충전기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사랑 후원회 참여 문의(원무팀 ☎343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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