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전국의사조사 의학적 의사결정은 누가 해야 하나?
2020 전국의사조사 의학적 의사결정은 누가 해야 하나?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2.04.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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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 의사결정은 인간의 생명과 죽음, 치료 전반에 대해 최선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이다.

그렇다면 의사들은 의학적 의사결정의 주체는 누가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의사들은 대부분 의사 단독 결정보다는 '환자+보호자+의사' 또는 '환자+의사'가 함께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전체 응답자 6340명 가운데 '사안에 따라 환자, 보호자, 의사가 함께 결정해야 한다'(52.7%)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의사와 환자'(31.2%), '의사'(8.3%), '의사와 보호자'(6.4%), '환자'(1.5%) 등으로 나타났다. 

[그래픽=윤세호기자 seho3@kma.org] ⓒ의협신문
[그래픽=윤세호 기자] ⓒ의협신문

의학적 의사결정을 '환자, 보호자, 의사'가 함께 해야 한다는 응답은 연령별·직역별·근무기관별로 차이를 보였다. 

먼저 연령별로 60대(61.2%)에서 가장 높았으며, 50대(56.9%)·70세 이상(52.3%)·40대(51.9%)·30대(50.5%)·20대(50.2%) 순이었다. 

직역별로는 교수(55.3%)·봉직의(54.7%)·전임의(54.4%)·군의관(52.4%)·전공의(50.3%)·개원의(49.9%)·공보의(47.6%) 등으로 나타났다. 

근무기관별로는 요양병원(66.1%)이 가장 높았으며, 의과대학(58.9%)·종합병원(54.3%)·병원(53.4%)·상급종합병원(53.3%)·군대/군병원(52.6%)·의원(49.1%)·보건기관(48.5%) 등이었다.

의학적 의사결정을 의사 단독으로 해야 한다는 응답도 70세 이상(16.8%)·60대(11.2%) 등 고령층에서 높았다. 

직역별로는 개원의(13.3%)·공보의(11.7%), 전문과목별로는 일반의(12.6%), 근무기관별로는 의원(12.1%)·보건기관(11.6%), 근속연수로는 '11∼15년'(11.0%) 등에서 의사 단독 결정 응답 비율이 높았다.

자료 :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2020전국의사조사' ⓒ의협신문
자료 :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2020전국의사조사'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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