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29일까지 임직원 자발적 성금 모금으로 기부금 조성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은 4월 6일 강원·경북 동해안 일대에 발생한 산불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노사공동으로 모금한 1억 7000만원의 성금을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부를 위해 지난 3월 22일부터 8일 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산불 피해 이웃돕기 모금행사를 진행했으며, 총 1억 4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아울러, 매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된 공단 사회공헌기금 3000만원을 더해 총 1억 7000만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후원하게 됐고, 전달된 성금은 강원 및 경북 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주택 복구 및 안정비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도태 건보공단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로 생활 터전을 잃어버리는 아픔을 겪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건보공단 임직원이 전달한 성금이 힘든 일을 겪고 있는 강원·경북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보공단은 전 국민 의료보장기관으로서 공공기관 최대 규모의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강원 산불피해 및 2020년 집중호우 피해 등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서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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