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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 진로 탐색 프로젝트' 케이닥·메디컬 매버릭스 맞손
'의료인 진로 탐색 프로젝트' 케이닥·메디컬 매버릭스 맞손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22.02.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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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찾아가는 닥터버스 성공, 새 프로젝트 함께 진행해 가기로
"비슷한 꿈 가진 의료인 모여, 더 나은 미래 만드는 발판 될 것"
ⓒ의협신문
케이닥과 메디컬 매버릭스는 2월 18일 '진로 탐색 프로젝트 공동 개발'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 모채영 메디컬 매버릭스 회장, 사진 오른쪽 조승국 케이닥 대표.  

지난해 말 '찾아가는 닥터버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케이닥과 메디컬 매버릭스가, '의료인 진로 탐색'을 주제로 계속해서 지혜와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의료인 해외 진출 플랫폼 케이닥(K-DOC)과 비임상 진로에 관심 있는 의대생 조직인 메디컬 매버릭스는 지난 2월 18일 신사동 케이닥 스튜디오에서 '진로 탐색 프로젝트 공동 개발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서 해외의료봉사·국제기구 진출 등을 주제로 한 강연들을 공동으로 주최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맺어 온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충주시에서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 찾아가는 닥터버스를 함께 기획하고 진행해 지역사회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예비의료인/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공동 개발▲홍보 협력 ▲국내·외 의료봉사 공동 기획 및 실행 ▲전문가 네트워크 및 관련 정보의 공유 등의 분야에서 협력해 예비의료인과 의료인의 진로 다양성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조승국 케이닥 대표는 "우리나라 예비의료인들의 잠재력은 밝고 무한하다"며 "다양한 진로를 안내할 강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미래 의료인들의 진로 다양성 확대를 위해 메디컬 매버릭스와 함께 노력할 것이며, 의료봉사의 공동 기획 및 실행을 통해 의료인의 사회적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보건의료환경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모채영 메디컬 매버릭스 회장은 "케이닥과 메디컬 매버릭스는 뜻하는 바가 여러모로 닮은 단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비슷한 꿈을 갖고 있는 의사들과 의대생들이 힘을 모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발판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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