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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보건의료종사자 어떤 후보 지지할까?

대선, 보건의료종사자 어떤 후보 지지할까?

  • 박승민 기자 smpark0602@gmail.com
  • 승인 2022.02.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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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간호사 모임 2000명 등 보건복지인 3만 7274명...이재명 후보 지지 표명
대구·경북 의사 336명, 호남의사 80명, 경남의사 309명 등 윤석열 후보 지지

4대 정당 대선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10대 공약 가운데 보건의료 분야 주요 공약. 그래픽/윤세호기자 ⓒ의협신문
4대 정당 대선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10대 공약 가운데 보건의료 분야 주요 공약. 그래픽/윤세호기자 ⓒ의협신문

보건의료종사자들이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앞다퉈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보건의료 종사자들은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포용복지 국가위원회를 통해 지지 선언을 발표했다. 

'국민건강기본권 보장 의사모임'은 지난 1월 2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4층 대회의실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선대위 국민건강보건의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갑·선대위 대변인)이 참여했다. 100인 의사모임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비전과 정책이 국민이 누려야할 건강기본권 보장을 제대로 구현할 것이라고 봤다. 의료 불균형과 의료 격차가 심해지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의사들 입장에서 볼 때, 이재명 후보야말로 의료의 공공성을 실현하고, 현장맞춤형 대안을 제시하는 적임자라고 확신해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보건의료직역은 전라북도 간호사 모임 2000명을 포함해 범 보건복지인 3만 7274명이다. 이들은 2월 15일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열어 "사회복지, 노인, 아동·청소년, 주거, 보육, 장애인, 보건의료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국 범 보건복지인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미래를 선도할 국가 지도자로서, 한반도의 평화를 정착시킬 평화의 사도로서, 그리고 포용 복지 국가를 완성하는 시대의 개혁가로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돌봄을 공적으로 책임지는 나라, 아파도 치료비와 생계 걱정이 없는 나라, 원하는 국민 모두 주치의를 가질 수 있는 나라, 지역과 계층 간 의료 불평등을 해소해 어디에 살거나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나라 등과 같이 우리가 지향하고 바라보는 포용 복지 국가를 반드시 실현하리라 확신한다"라고 밝힌 보건복지인 지지자들은 "우리 사회 대전환의 큰 걸음을 적극 추진하고 반드시 실천해 나갈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라고 확신하며 강력히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자들은 강기윤 선대위 직능총괄본부장(경남 창원시성산구·제21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제2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장)을 통해 지지 선언을 알렸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보건의료 직역은 대구·경북의사 336명, 호남의사 80명, 경남의사 309명, 경남 현직 간호사 및 간호대학생 5037명, 간호조무사 6000명, 경기지역 간호사 2073명, 2030 청년 한의사 319명, 한의사 1000명 등이다.

대구·경북 의사 336명은 2월 18일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에서 "현재 정부는 역대급 불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국민들이 서로 갈등하고 시기하는 사회를 만들었다"라며 "의사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와중에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한방 첩약 급여화 및 원격 의료로 대표되는 4대 의료악법을 추진해 의사의 등에 비수를 꽂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후보는 필수 의료 국가책임제를 도입하는 등 한국 의료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해 향후 대한민국 의료정책을 바로 잡을 수 있고, 코로나19 방역을 개편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로 생각된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월 9일 전라북도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연 호남의사 80인은 "인간의 생명과 존엄을 다루는 의료는 공정과 상식에 기초해야 한다는 소신으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라면서 "보건의료 포퓰리즘을 막아낼 유일한 후보는 윤석열 후보"라고 밝혔다. 

경남 의사 309명은 2월 16일 경남도당에서 "지난 5년간 문재인 정부는 말로는 공정과 정의를 외쳤지만, 대한민국 전체를 불공정·양극화·불평등이 난무하는 초라한 나라를 만들어 버렸다"라면서 "공정과 상식에 기초해야 한다는 소신으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표명했다. 

이외에도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경남지역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5037명은 2월 14일 발표한 지지선언문을 통해 "간호사들이 현장을 포기하지 않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며 일할 수 있도록 공정한 법과 제도를 마련해 줄 최고의 적임자는 윤석열 후보라고 확신했다"라며 "윤석열 후보가 제 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간호조무사 6000명은 2월 15일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야말로 반세기 동안 우리 사회에 축적된 간호조무사 관련 차별을 해소하고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제도와 규범을 타파해 줄 적임자"라며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 6000명의 간호조무사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경기지역 간호사 2073명은 2월 18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간호계 정책 현안을 건의하고 현장 간호사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등의 정책 간담회를 진행한 후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을 이어갔다. 

2030 청년한의사 319명과 한의사 1000명은 2월 20일 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2022 한의사 필승결의대회, 나도 윤석열입니다'라며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차별없는 공정의료 구현을 통해 한의학 발전 및 국민건강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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