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주 삼육부산병원 비뇨의학과장이 연성요관내시경 요로결석 제거술 1000례를 달성했다.
삼육부산병원은 최근 단일 기관, 단일 술자에 의한 연성요관내시경 요로결석 제거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헌주 과장은 "단일 기관, 단일 술자에 의한 연성요관내시경 요로결석 제거술 1000례는 국내 종합병원 첫 사례가 아닐까 싶다"며 "본원에서는 환자 상태에 따라 체외충격파쇄석술, 미세신장내시경 신장결석 제거술, 경성·연성 요관내시경 같은 맞춤 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대학병원에서 치료 받기 위해 오랜 시간 기다려야 했던 환자들을 빠르게 치료해 하루라도 빨리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헌주 과장은 지난 2017년 연성요관내시경 요로결석 제거술을 처음 도입한 이후 일회용 디지털 연성요관내시경, 경피적 미세신장경 신장결석 제거술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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