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영양상태 확인
배철영 원장 "병원·기업 넘어 소비자에 직접 서비스"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주)메디에이지는 건강한 영양 섭취를 위해 맞춤 영양성분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뉴트리에이지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뉴트리에이지는 의사, 임상영양사가 개발한 영양설문을 통해 고객의 현재 생체나이와 영양상태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건강기능식품을 알맞게 섭취하고 있는지, 부족한 영양성분은 무엇인지 등 영양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서비스이다.
뉴트리에이지 서비스는 별도의 회원가입이 필요하지 않으며, 홈페이지(www.nutriage.co.kr)에 접속해 바로 영양 설문을 진행할 수 있다. 설문이 완료되면 생체나이 결과에 따라 관리가 필요한 건강유형을 캐릭터로 보여주고, 그에 따른 맞춤 영양성분을 추천해준다.
또 맞춤 영양성분과 현재 섭취중인 영양제와의 비교 설명을 제공해 영양제의 과복용을 방지하고, 부족한 영양소를 확인해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양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현재 개인의 건강상태를 동년배와 비교한 생체나이로 알려주는데, 생체나이란 동일 성, 연령군과 비교한 상대적인 건강상태를 '나이'로 표현한 것으로, 주민등록상의 나이보다 실제 건강 상태와 노화 정도를 더욱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반영한 건강 지표이다.
메디에이지는 2011년부터 생체나이 측정 솔루션을 개발해 10년 이상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생체나이 솔루션을 출시했으며, 다수의 국제 SCI논문으로 검증됐음은 물론, 전국 200여개 이상의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과 건강검진센터에서 메디에이지의 생체나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메디에이지 헬스케어 연구소 R&D총괄 배철영 원장은 "그동안 건강과 노화를 연구하는 것으로 시작해 다양한 건강지표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병원이나 기업을 통해 B2BC 형태로 제공해왔던 메디에이지의 서비스를 이제는 B2C 형태로 고객들이 직접 이용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며 "첫 단계로 맞춤영양솔루션 뉴트리에이지 홈페이지를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