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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 대한신경외과학회 새 회관 건립에 1억원 쾌척
창원한마음병원, 대한신경외과학회 새 회관 건립에 1억원 쾌척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2.01.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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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충식 이사장 "신경외과학회 발전 및 새 회관 건립에 도움 되길"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이 1월 21일 대한신경외과학회 회관 건립 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왼쪽부터 김긍년 신경외과학회 학술이사, 김우경 신경외과학회 이사장,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 박인성 창원한마음병원장, 김명진 신경외과학회 총무간사.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이 1월 21일 대한신경외과학회 회관 건립 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왼쪽부터) 김긍년 신경외과학회 학술이사, 김우경 신경외과학회 이사장,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 박인성 창원한마음병원장, 김명진 신경외과학회 총무간사.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이 대한신경외과학회 회관 건립 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1월 21일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대한신경외과학회에서 김우경 이사장(가천의대 교수·길병원 신경외과), 김긍년 학술이사(연세의대 교수·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김명진 총무간사(가천의대 교수·길병원 신경외과), 창원한마음병원에서 하충식 이사장, 박인성 병원장(대한신경외과학회장) 등이 참석해 새 회관 건립기금 1억원을 약정했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향후 100년 도약을 위한 회관 건립위원회를 발족했다. 신경외과 전문의들 뿐 아니라 전공의 등 후학들을 위한 독립적인 새 회관을 건립해 다양한 교육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대한신경외과학회가 국민의 뇌와 척추 건강을 책임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우경 이사장은 "신경외과학회 회관 건립을 위해 크게 마음을 베풀어주신 하충식 이사장님과 박인성 병원장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모든 회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회관을 성공적으로 건립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은 "신경외과는 우리 몸의 중심이 되는 뇌와 척추질환 환자들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가장 힘든 진료과 중 하나로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김우경 이사장이 추친하고 있는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미래 회관 건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창원한마음병원은 '행복, 봉사, 사랑'을 핵심가치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충식 이사장은 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 기금을 마련하는 등 지금까지 약 130억원을 사회공헌을 위해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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