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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택 이화여대 교수,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장 취임
오구택 이화여대 교수,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장 취임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2.01.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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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택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장
오구택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장

오구택 이화여대 교수(생명과학과)가 제31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

오구택 교수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어려운 상황을 개인의 희생과 집단지성으로 극복하고 있는 엄중한 현실 속에서 2022년에는 학회의 모든 구성원이 통합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겠다"라며 "우리나라 생명과학을 주도할 수 있는 최대, 최고의 학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입지를 다지기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대 연구원을 역임한 오구택 학회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 안전기술위원, 국가 과학기술자문회의 생명·의료전문위원장, 창의사업 연구단 및 리더연구자 지원사업 연구단장 등을 지냈다.

지난 1989년에 창립회원 322명으로 시작한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PI급 회원 6600여 명, 학생회원 9800여 명을 포함 약 1만 6000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학회 공식 학술지 <Molecules and Cells>가 생명과학분야 국내 학술지로는 처음으로 SCI에 등재되는 등 생명과학분야 최대 규모의 전문 학술단체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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