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86회 의사 국가시험 5786명 합격
2022년 제86회 의사 국가시험 5786명 합격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2.01.1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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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 거부 투쟁 당시 실기 미응시자 응시...올해 합격 인원 증가
국시원 18일 합격자 발표 95.7% 합격률...이혜윤·송정민 공동 수석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의사국가시험제도 도입 70년 만에 종이 시험이 아닌 컴퓨터 시험을 선보였다. 사진은 지난 1월 6일 실시한 의사국시 필기시험. [사진=김선경기자] ⓒ의협신문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의사국가시험제도 도입 70년 만에 종이 시험이 아닌 컴퓨터 시험을 선보였다. 사진은 지난 1월 6일 실시한 의사국시 필기시험. [사진=김선경기자] ⓒ의협신문

2022년도 제86회 의사 국가시험 결과, 6043명의 응시자 중 5786명이 최종 관문을 넘었다. 불합격자는 257명으로 최종 합격률은 95.7%를 기록했다. 

수석합격은 320점 만점에 303점(94.7점/100점 환산 기준)을 획득한 이혜윤(부산대학교의과대학)·송정민(전북대학교의과대학) 학생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이하 국시원)은 18일 제86회 의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제86회 의사 국시 상반기 실기시험에는 2709명이 응시해 2643명(합격률 97.6%)이, 하반기 실기시험에는 3365명이 응시해 3228명(합격률 95.9%)이 합격했다. 2022년 1월 6∼7일 실시한 필기시험에는 3305명이 응시해 3191명(합격률 96.6%)이 합격했다.

국시원은 "이번 합격자는 제86회 필기 및 실기시험(상반기·하반기)을 통합한 최종 통계"라면서 "응시자 수는 제85회 실기시험 응시 포기자 중 제86회 상반기 또는 하반기 실기시험에 응시한 자를 포함하고 있어 평년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국시원은 "결격사유가 있을 경우 합격을 취소하며, 이의가 있을 경우 90일 이내에 행정심판청구 또는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86회 의사 국시(필기)는 지난 6∼7일 서울 등 전국 6개 지역, 16개 시험장에서 실시했다. 

특히 1952년 의사 국시 시행 이후 70년 만에 처음으로 종이시험 방식에서 벗어나 데스크톱 PC 기반의 컴퓨터 시험(Computer Based Test, CBT) 방식을 도입, 새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CBT 방식에서는 음성·동영상 등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형태의 3개 문항을 출제, 실제 임상과 유사한 상황을 구현함으로써 응시자의 문제 해결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시원은 앞으로 의사 국시에 멀티미디어 문항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국시원은 2023년부터 치과의사·한의사 국시와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CBT 방식을 도입키로 했다.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은 누구나 원하는 날짜에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상시시험 체제로 개편할 계획이다.

제86회 의사 국시 합격 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접수 시 연락처를 적은 응시자에게는 알림톡 또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합격 여부를 통보키로 했다.

■ 제86회 의사 국시 합격자 확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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