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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병원, 국제간췌장외과학 심포지엄 생체 간이식 Live Surgery

동아대병원, 국제간췌장외과학 심포지엄 생체 간이식 Live Surgery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1.11.2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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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센터 김관우·강성화 교수팀 최소 침습 기증자·수혜자 수술 집도
ISLS 2021 국내외 간이식·감담췌 외과학 전문가 참여...최신 지견 공유

25일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간췌장외과학 심포지엄(ISLS 2021)에서 동아대병원 수술실에서 진행한 생체 간이식 로봇수술 장면을 실황 중계(Live Surgery)하고 있다.
25일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간췌장외과학 심포지엄(ISLS 2021)에서 동아대병원 수술실에서 진행한 생체 간이식 로봇수술 장면을 실황 중계(Live Surgery)하고 있다.

동아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 김관우·강성화 교수팀이 국제간외과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Liver Surgeons)의 주최로 11월 25∼27일 벡스코에서 열린 제4차 국제간췌장외과학 심포지엄(ISLS 2021)에서 생체 간이식 로봇 수술 실황 중계(Live Surgery)를 진행했다.

김관우·강성화 교수팀은 25일 동아대병원 수술실에서 간경화 말기 환자의 기증자 및 수혜자 로봇 수술 장면을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간췌장외과학회 심포지엄 현장에 생중계했다. 생체 간이식 수술에는 남소현 교수·장은정 전임의 등이 함께 참여했다. 

ISLS 2021(조직위원장 겸 회장 이승규 서울아산병원 교수·사무총장 김기훈 서울아산병원 교수)에는 국내외 간이식 및 간담췌 외과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국제간외과학회(ISLS)는 간이식·간담췌 수술·복강경 및 로봇 수술 등 간담췌 외과학 분야의 발전과 교육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창립했다.

김관우·강성화 교수팀은 학회장에서 실황 중계를 지켜본 패널리스트 및 참가자와 수술 기법에 관해 심도있는 토론을 벌였다.

동아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2020년 이후 전국에서 두 번째로 기증자 로봇수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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