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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3-28 17:57 (목)
신년교례회
신년교례회
  • 편만섭 기자 pyunms@kma.org
  • 승인 2004.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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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의료계가 끌어 안고 가야 할 가장 큰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의료계 종사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신년교례회가 지난 3일 성황을 이룬 가운데 알차게 진행됐다.
이날 3일 오전 11시 대한의사협회 3층 동아홀에서 열린 교례회에는 1백여명의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지난해를 되돌아 보고 올 한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 대한병원협회(회장 김광태)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정덕희) 서울시의사회(회장 박한성)가 공동 주관한 교례회에서 참석자들은 의료계가 올 한해도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데 공감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난국을 돌파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의협 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는 지난해보다 더 힘든 한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 보고
"이번 기회에 의료보험의 틀을 바꾸자"고 강조한 다음 " 의협은 회원과 국민이 바라는 협회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병협 김광태 회장은 "의료계가 어렵다는 것을 국민이 믿도록 해 의료에 대한 투자가 헛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려주어야 한다"며 "의료계가 하나가 되어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국민건강을 지켜나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한나라당 윤여준의원· 민주당 박금자 의원과 한격부·손춘호·문태준·김재전 의협 명예회장과 신상진 직전회장, 이채현 의협 대의원회 의장이 참석했다.
또 권분이· 권이혁·김기령·김도영·박길수·박만용·백승룡· 주일억·황위현 의협 고문, 대한병원협회 한두진·김순용 백낙환 명예회장,·대한의학회 고윤웅 회장, 한국여자의사회 김동순 전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와 함께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백상호 원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정재규 회장· 한국한센복지협회 이헌기 회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헌앙 원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경호 원장· 한국건강관리협회 김상인 회장· 대한개원의협의회 김종근회장 등이 참석해 의료계 발전과 의료인들의 건승을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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