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가 체외막산소공급(ECMO) 장비인 '제니오스 콘솔(Xenios Console)'과 '노바렁 키트(Novalung Kits, XLung kit)'를 출시한다.
급성 호흡 부전과 심장 및 폐 부전 치료를 지원하는 제니오스 콘솔은지난 5월, 노바렁 키트는 지난해 11월 각각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제니오스 콘솔은 심장 및 폐 기능 부전으로 고통받는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체외막산소공급(ECMO) 장비로, 혈액에 완전한 산소 공급과 효과적인 이산화탄소 제거를 통해 원활한 혈액 순환을 지원해 치료 중인 환자의 심장과 폐가 쉴 수 있도록 돕는다.
노바렁 환자 키트는 소아부터 성인까지 치료할 수 있도록 두 가지 사이즈로 제작됐다.
김희경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 대표는 "심장과 폐까지 아우르는 다기관 치료가 가능하도록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며 "제니오스 ECMO 콘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에 대한 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과 치료법을 제공, 더 많은 환자들과 의료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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