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센터 함께 위치...건강검진 체계적 연계
신생의료재단 센트럴병원이 9월 27일 내과·신경과를 확장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센트럴병원은 정형외과와 비수술치료센터가 있는 기존 2층에서 내과·신경과를 건강검진센터·내시경센터 등이 자리하고 있는 3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
이번 확장 이전에 따라 내과·신경과 진료와 국가건강검진과 암검진은 물론 직장검진, 공무원·학생검진 등과 체계적으로 연계 진료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층간 이동 없이 한 공간에서 내과·신경과 진료와 검진을 함께 받을 수 있게 됐다.
개소식에서 김영구 내과원장은 "외형을 확장하면서 전문 의료진을 추가 영입한 만큼 환자 중심의 섬세한 진료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일권 센트럴병원장은 "개원 후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로 내과·신경과를 확장하게 됐다"면서 "대기시간을 줄이고,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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