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결혼이주여성 등 3개 부문…총상금 1억원 상패·부상 제공
10월 1일까지 접수…1999년 제정 이후 효녀·효부 262명 선정 시상
10월 1일까지 접수…1999년 제정 이후 효녀·효부 262명 선정 시상
가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효를 실천하는 효녀들을 격려하고자 제23회 '심청효행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공모부문은 '심청효행상(청소년)'·'다문화효부상(이주여성)'·'다문화도우미상(개인 및 단체)' 등 3개 부문이며, 접수기간은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다.
각 부문별 요건은 ▲심청효행상은 효와 예를 실천하며 모범이 되는 만 11∼24세 여학생 ▲다문화효부상은 대한민국 남성과 결혼 후 시부모를 성심껏 모셔온 결혼이주여성 ▲다문화도우미상은 다문화가정을 위해 힘써온 단체 및 개인 등이다.
접수방법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chon.or.kr) 내 접수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10월 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억원의 상금과 상패, 가천대길병원 입원진료비 평생 감액과 100만원 상당의 무료 종합건강검진권 2장이 제공되며, 수상자 배출기관에는 총 200여 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와 홍보비 등이 별도로 지원된다.
수상자는 현지 실사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공모요강과 신청양식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chon.or.kr)에 안내돼 있다.
가천문화재단은 효 문화를 보전하고 귀감이 되는 효 사례를 전파하고자 지난 1999년 심청효행대상을 제정해 지난해까지 총 262명의 효녀와 효부를 발굴했다.(문의:가천문화재단 032-833-4167/4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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