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1차 모집 마감…관심 있는 의사 누구나 지원 가능
여한솔 회장 "다양한 목소리 담을 수 있는 대전협 되길"
여한솔 회장 "다양한 목소리 담을 수 있는 대전협 되길"
9월 1일 임기를 시작한 제25기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집행부 및 각 실무국 국원을 공모한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21기부터 집행부 구성원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수련·복지·홍보·총무·정책·기획·대외협력 및 국제협력 등이다. 1차 모집기한은 오는 9월 17일(금)까지이며, 전공의 수련환경과 의료계 발전을 위한 관심과 도움을 줄 의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전공의는 홈페이지와 SNS, 문자 및 전국대표자/의국장 단체 채팅방 등을 통해 배포된 링크(https://forms.gle/eB2L7ruaZfVTx9NV6)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여한솔 회장은 "이전 기수에서도 바쁜 전공의 수련 생활 가운데 대전협 집행부로 지원하셨던 선생님들이 계셨다. 지원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었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도와주셔서 이번 기수에도 공개 모집을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여 회장은 "대전협 집행부 지원은 병원 내에서 겪은 부당함에서, 답답함에서 시작되기도 하지만, 앞장서서 더 나은 일들을 기획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내보려는 마음에서 시작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지원해 다양한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대전협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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