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치자도 '백신' 맞아야 하는 3가지 이유는?
코로나19 완치자도 '백신' 맞아야 하는 3가지 이유는?
  • 홍완기 기자 wangi0602@doctorsnews.co.kr
  • 승인 2021.08.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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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감염내과 교수 "자연감염보다 백신 면역반응이 더 강해"
"시간 경과에 따른 자연 면역력 감소…5~6개월 후 위험도 증가"
코로나19 특집브리핑 전문가초청 예방접종 설명회 전경 사진. 가장 오른쪽 최원석 고려의대 교수(고려대안산병원·감염내과) [사진 제공=질병관리청] ⓒ의협신문
코로나19 특집브리핑 전문가초청 예방접종 설명회 전경 사진. 가장 오른쪽 최원석 고려의대 교수(고려대안산병원·감염내과) [사진 제공=질병관리청] ⓒ의협신문

코로나19에 확진됐다가 완치된 경우에도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전문가 권고가 나왔다.

만18∼49세 연령층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국내 접종률에 다시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은 젊은 연령층에 대한 본격 접종이 시작된 26일 '전문가 초청 예방접종 설명회'를 열었다. 전문가 목소리를 통해 접종 참여율을 더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최원석 고려의대 교수(고려대안산병원·감염내과)는 해당 설명회에서 "예전에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가 완치된 경우에도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필요한가?"라는 질의에 3가지 근거를 통해 "접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먼저 시간 경과에 따른 자연 면역력 감소를 들었다.

최원석 교수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이후, 완치된 경우에도 항체는 형성된다"면서도 "하지만 백신접종 후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력이 낮아지듯 자연감염에 의해 면역력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재감염 위험이 다시 생겨난다"고 설명했다.

연구에 따라 '5~6개월 정도까지 재감염의 위험이 높지 않지만, 그 이후에 증가한다'는 논문이 있음도 짚었다.

최 교수는 "최근 변이를 가진 바이러스의 경우, 더 높은 수준의 중화항체가를 필요로 한다는 점 역시 접종을 해야 하는 이유다. (재감염)위험 시기가 조금 더 앞당겨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자연감염을 통한 면역반응보다 백신을 통해 유도되는 면역반응이 더 강할 수 있다고도 봤다.

최 교수는 "백신을 통해서 유도되는 면역반응과 자연감염을 통해서 유도되는 면역반응을 생각해 본다면, 백신을 통해서 유도되는 면역반응이 더 강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실제 각 백신의 임상연구에서 백신접종 후에 나타나는 면역반응을 감염 후 회복된 사람의 혈청에서 나타난 면역반응과 비교한 결과, 대부분 몇 배 이상의 항체가를 보였다는 보고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다만 "백신 역시 접종 후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가가 떨어지고, 감염의 위험이 조금씩 생겨난다"면서 "하지만 자연감염 이후 면역은 백신 접종 이후 나타나는 면역반응의 정도를 비교해 봤을 때 조금 더 (감염 위험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기존 감염이력이 있다는 사람이 백신접종을 했을 때 추가적인 이득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소개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미국 질병 관리 센터(CDC)가 7월 30일 보고한 '질병 사망 주간 보고서(MMWR)'로, 코로나19에 걸렸던 사람이 백신접종력에 따라 재감염의 발생 위험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비교한 것이다.

최 교수는 "백신접종력이 없는 경우, 약 2배 정도 재감염의 위험이 높았던 것으로 보고했다"며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과거에 코로나19에 걸렸던 분이라고 해도 백신접종을 동일하게 권고하고 있다"고 정리했다.

확진 이후, 특별히 권고되는 접종 기간도 없다고 전했다.

최 교수는 "다만, 격리는 해제된 상태여야 하며 코로나19를 경험했으니 당연히 몸 상태가 좀 회복이 된 상태여야 한다"면서 "한 가지 고려해야 하는 것은 치료 기간에 항체치료제나 혈장치료제와 같은 코로나19의 특이항체에 대한 치료제를 사용한 경우, 이 경우에는 백신접종까지 90일의 간격을 두도록 권고하고 있다. 그러한 특별한 치료를 받았던 경우에만 기간을 고려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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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철 2021-12-12 16:51:0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던 사람은 두 차례 맞아야 하는 코로나19 백신을 1차 접종하는 것만으로도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항체가 생긴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경우에는 부스터 접종의 효과가 있어서 단 한차례의 백신 접종으로도 100%의 항체가 생성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완치자도 두 차례의 백신을 접종하도록 한 현재의 지침을 1회 접종으로 변경하고, 남는 1회분을 부족한 백신수급 해소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정책적 제안의 단초가 제시됐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대한의학회 학술지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게재된 명지병원 임재균 교수(진단검사의학과) 연구팀의 ‘자연감염자의 백신 접종 후 항체가 변화’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 연구는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한 의료진 2명에 대한 화이자

윤용철 2021-12-12 16:49:23
유럽등 전문기관의 연구결과와는 전혀 상이한결과를 주장하는 이사람은 해외논문은 안본건가? 무시하는건가?

어용 아웃 2021-08-28 09:20:01
도대체 제대로된 전문가는 아디로 가고
어용들만 언론에 나오는가?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