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질환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뉴로핏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알츠하이머협회 국제컨퍼런스(AAIC 2021)'에 참석, 자사 뇌영상 분석 AI 플랫폼인 '뉴로핏 세그플러스'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알츠하이머협회 국제컨퍼런스는 치매 과학 분야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 결과와 이론을 발표 및 토론하는 연례 학회다. 올해는 미국 덴버와 온라인을 통해 행사가 개최됐고, 1만 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3000여건이 넘는 발표가 진행됐다.
뉴로핏이 개발한 '세그플러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뇌영상 분석을 위한 AI 분석 플랫폼이다. 고도화된 AI 엔진을 통한 자동화 프로세스로 뇌영상 분석을 단시간 내에 처리해준다.
빈준길 뉴로핏 대표이사는 "알츠하이머협회 국제 컨퍼런스에서 세그플러스를 선보여 기쁘다"며 "우수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뇌과학 연구자들의 연구를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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