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응급의료 방향' 찾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응급의료 방향' 찾는다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1.07.2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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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응급의학회, 올해 안 미래 응급의료 발전안 담은 학술보고서 제출
16일 광주 라마다호텔서 워크숍 "국민을 위한 응급의료 방향 제시"
대한응급의학회는 16일 광주광역시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대한응급의학회는 16일 광주광역시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올해 안에 '미래 응급의료의 방향'을 주제로 학술보고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신문

대한응급의학회가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 감염병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응급의료 발전 방안을 연구키로 했다.

대한응급의학회는 16일 광주광역시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올해 안에 '미래 응급의료의 방향'을 주제로 학술보고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응급의학회는 정책위원회와 코로나TFT를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응급의료' 연구를 통해 감염병 유행 시기에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 운영을 위한 응급의료정책 개선 방안을 도출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응급의료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 감염병 유행 기간 응급실 이용 시 장애 정도와 요인을 파악하고, 코로나19가 119구급대의 응급환자 이송에 미친 영향과 문제점 등도 분석키로 했다. 아울러 감염병 유행 시기에 안정적으로 응급의료체계를 작동할 수 있도록 지역응급의료 거버넌스 개선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응급의학회 미래연구소는 '미래 응급의료의 모습과 방향' 연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가상현실 등 첨단 IT 기술이 응급의료에 미치는 영향과 적용 상황을 살펴보기로 했다. 아울러 '응급의학과 의사의 미래' 연구를 통해 응급의학 전문의의 미래 전망과 해결 방안 등을 제시키로 했다. 

응급의학회는 정책기획단을 통해 4개 분야 연구를 종합, <각 단계별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응급의료정책 보고서>를 마련해 정부와 국회 등에 제안할 계획이다.

허탁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전남의대 교수)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세상은 크게 변했고, 우리 학회도 올해와 내년이 응급의학에서 중요한 시기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응급의료의 미래를 생각하자는 차원에서 미래의 응급의학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해 국민을 위한 응급의료의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응급의료정책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왕순주 응급의료미래연구소장은 "국민의 관점에서 응급의료의 미래는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를 살펴보겠다"며 "이 연구를 계기로 미래의 응급의료체계와 응급실이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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