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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쟁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든든한 버팀목
의료분쟁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든든한 버팀목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1.07.1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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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전라북도의사회·광주광역시의사회 '악수'
홈페이지 배너 계약 체결...이정근 이사장 "진료 전념하도록 도울 것"
김종구 전라북도의사회장(왼쪽)과 이정근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이사장. ⓒ의협신문
김종구 전라북도의사회장(왼쪽)과 이정근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이사장. ⓒ의협신문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과 전라북도의사회·광주광역시의사회는 7월 16일 공제조합 가입 활성화를 위한 홈페이지 배너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료배상공제조합은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전라북도·광주광역시의사회 홈페이지에 배너광고를 통해 공제조합을 홍보, 가입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의료배상공제조합은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해 각 시도 의사회·각과 개원의협의회 등 의료계 단체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배너 광고 효과를 전라북도의사회와 광주광역시의사회에서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6일 계약 체결을 위해 현지를 방문한 이정근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이사장(의협 상근부회장)은 "현재 전라북도의사회와 광주시의사회는 의원급을 기준으로 약 34%의 회원이 공제조합원으로 가입해 의료분쟁 발생 시 합의·중재를 비롯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지만 아직 60% 이상의 미가입 회원은 스스로 의료분쟁을 해결할 수 밖에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두 지역의사회 회원들이 의료배상공제조합에 가입해 진료에 전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구 전라북도의사회장은 "전북의사회와 의료배상조합이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이라는 같은 뜻을 가지고 이번 광고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미가입 회원들이 의료배상공제조합에 가입함으로써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 전라북도의사회 회원 100% 의료배상공제조합에 가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근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이사장과 박유환 광주광역시의사회장(오른쪽). ⓒ의협신문
이정근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이사장과 박유환 광주광역시의사회장(오른쪽). ⓒ의협신문

박유환 광주광역시의사회장 역시 "의료분쟁을 겪고 있는 회원들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의료배상공제조합과 광고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전 회원이 가입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의료배상공제조합은 예기치 못한 의료사고로 고통을 받는 조합원들이 합리적으로 의료분쟁 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합의·중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진료 중 발생한 상해로 사망한 경우 3억원까지 보상하는 '단체상해 사망담보 보험' 상품을 가입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조합원을 위해 보장 범위를 지속해서 넓히고 있으며,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공제상품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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