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연령, 12세까지 '확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연령, 12세까지 '확대'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21.07.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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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7월 16일자로 허가사항 변경..."안전성·유효성 확인"
ⓒ의협신문
ⓒ의협신문 김선경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연령이 12세 이상까지 확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은 한국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에 대해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토, 12세 이상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사항을 변경했다고 16일 밝혔다.

용법·용량은 기존과 동일해, 12세∼15세 연령층의 경우에도 16세 이상과 마찬가지로 백신을 희석한 후 0.3ml로 1회 접종하고, 3주 후 추가로 접종하면 된다.

식약처는 이들 연령대에서도 백신 안전성과 유효성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판단의 근거를 밝혔다. 

백신접종 후 이상사례로 주사부위 통증·피로·두통·근육통·오한·관절통·발열 등이었으나 증상 대부분이 경증에서 중간 정도 수준으로 수일 내에 소실되었고, 중대한 이상사례는 없어 양호한 안전성을 확인했다는 것. 

백신의 효과성 또한 충분하다고 봤다. 

식약처에 따르면 백신 2차 접종 후 7일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1983명(백신군 1005명·위약군 978명)을 대상으로 예방효과를 평가한 결과, 2회 접종 후 7일부터 코로나19로 확진된 사람은 백신군에서 0명, 위약군에서 16명이 발생해 100%의 예방효과를 나타냈다.

이 같은 근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에 앞서 캐나다와 미국·유럽·일본 등이 이미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연령을 12세 이상으로 확대한 바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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