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트루다·티센트릭, 폐암 1차 치료 급여 첫 관문 넘었다
키트루다·티센트릭, 폐암 1차 치료 급여 첫 관문 넘었다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21.07.1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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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위원회 '통과'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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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의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와 한국로슈의 티센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이 나란히 폐암 1차 치료 급여 첫 관문을 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4일 암질환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 의약품에 대한 심의를 진행, 이들에 대해 각각 급여 적합 평가를 내렸다. 

두 약제 모두 빵빵한 임상데이터로 이미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했던 상황. 결국 관건이었던 급여 재정분담안을 놓고 정부와 양 제약사가 적당한 합의를 이룬 결과로 읽힌다.

암질심은 이날 티센트릭 폐암 1차 치료 단독요법에 대해 통과 결정을 내렸다. 2차 치료 급여 때와 유사하게 초기 재정을 분담하는 조건을 걸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키트루다는 폐암 1차 치료 단독 및 병용 요법 등에 대해 조건부 통과 결정을 받았다. 

 △PD-L1 발현 양성이면서 EGFR 또는 ALK 변이가 없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단독요법) △EGFR 또는 ALK 변이가 없는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페메트렉시드·플라티눔 병용) △전이성 편평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파클리탁셀·카르보플라틴 병용) 등이다.

재정분담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방식을 달리해 티센트릭과 유사한 수준의 분담률을 맞추는 선에서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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