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병원 초진료 1만 6370원·재진료 1만 1870원 확정
내년 병원 초진료 1만 6370원·재진료 1만 1870원 확정
  • 홍완기 기자 wangi0602@doctorsnews.co.kr
  • 승인 2021.06.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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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정심, 협상 결렬 유형 패널티 없이 '건보공단 최종 제시안' 결정
2022년도 '병원' 1.4%, '치과' 2.2% 인상…내년 보험료율 추가 논의
의료기관 초진료 인상 '의원(490원)·치과(330원)·병원(230원)'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제15차 회의(2021. 6. 25) (제공=보건복지부) ⓒ의협신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제15차 회의(2021. 6. 25) (제공=보건복지부) ⓒ의협신문

내년도 병원·치과 수가 인상률이 각각 1.4%, 치과 2.2%로 확정됐다. 이로써 전체 7개 유형의 2022년도 환산지수가 모두 정해졌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공단과의 수가협상에서 결렬됐던 병원·치과 수가 인상률을 이같이 정했다.

해당 인상률은 지난 수가협상에서 공단이 제시한 최종 수치로 이번에도 역시 협상 결렬에 따른 페널티를 부과하지 않았다.

2022년도 의료기관 진찰료 조정 현황 (정리=의협신문) ⓒ의협신문
2022년도 의료기관 진찰료 조정 현황 (정리=의협신문) ⓒ의협신문

이로써 2022년도 병원 환산지수는 1.4% 인상된 78.4, 치과는 2.2% 인상된 90.7로 결정됐다. 이에 따른 전체 소요재정은 병원 4014억원, 치과 765억원이다.

이번 환산지수 결정에 따른 의원, 병원, 치과 초·재진료 인상률을 비교해보면 2022년도 의원급 초진진찰료는 1만 6970원으로 전년 대비 490원 인상됐고, 재진료의 경우 1만 2130원으로 전년 대비 350원 상승했다.

병원의 경우 2022년도 초진진찰료는 1만 6370원으로 전년 대비 230원, 재진료는 1만 1870원으로 170원 인상된다. 치과는 2022년도 초진진찰료가 1만 5110원으로 전년 대비 330원, 재진료는 1만 20원으로 전년에 비해 220원 올랐다.

최종적으로 의원(의)-병원(병)-치과(치) 초진료 인상액은 각각 490원(의), 330원(치), 230원(병) 순으로 많이 올랐고, 재진료 역시 350(의), 220원(치), 170원(병) 순으로 인상액이 높았다.

재정운영위원회는 앞서 부대결의를 통해 "병원 및 치과의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을 심의·의결함에 있어, 수가협상이 타결된 다른 단체와의 형평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상 단계에서 공단이 최종 제시한 인상률을 초과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더불어 "2022년 수가 인상으로 인한 재정 소요는 건강보험 국고지원 확대를 통해 마련해 줄 것"을 함께 요청했다.

한편, 내년도 보험료율은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다수 의견에 따라 소위원회에 다시 회부해 추가 논의를 진행한 뒤 전체회의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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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2021-06-29 11:26:49
의사들 투쟁해서 수가 올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국민들은 수가 올려달라면 밥그릇 싸움한다고 생각하니까요.
현재 건강보험제도 하에서는 수가 올리기 쉽지않습니다. 판자체를 깨야합니다.
사회주의 의료제도인 당연지정제를 폐지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수가 인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청구대행도 폐지해야 합니다. 의료행위를 정당하게 제공하고도 삭감되면 비용을 받지 못하는 매우 비합리적인 제도 입니다.

ㅇㅇㅇ 2021-06-29 00:34:48
아니 어떻게 병원 재진료가 의원보다 작을수가 있는지? 어렇게 계속 나가다가는(계속 격차가 생기게 되면) 환자들은 의원보다 병원에 더 몰리게 되지요. 본안부담금이 의원 30% 이고 병원이 40%
지만 이건 의협회장이 잘못하고 있는듯 해요
병원 재진이나 초진료를 많이 올려버려야
외래 환자들이 병원으로 안가지요
외래수가를 확 차이나게 해야 병원갈 환자가 의원을 찾는 방식을 만들어야죠
병원은 입원에 좀더 집중하게 하고
의원은 외래진료하고 수술이 끝나거나 하면
의원으로 가게끔 수가나 본인부담비율을
차이나게 해야 의원이 살지요 지금같이 가면
병원만 더 쓸어갑니다 몇달분 약주고
아산병원만 해도 외래환자가 하루 만명이
넘어가는데 어휴 각자 역활을 하려면
병원 문턱을 높여놓아야 됩니다 의원은
줄고 병원이 커져요

ㅇㅇㅇ 2021-06-28 15:48:39
ㅋㅋㅋㅋㅋㅋㅋ 물가 상승률도 반영 못하네 진짜 얼마나 개호구로 보는 거냐

굿모닝 2021-06-27 17:26:16
제목 수정좀 하세요.
재진이 무슨

적어도 2021-06-27 14:20:21
물가상승분만큼은 올려야 하지 않나?

코로나까지 겹쳐서 의료기관 망해도 정부는 건보지출 줄어서 좋아할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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