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화이자·모더나 다 맞추겠다" 위탁의료기관 78% 3종 백신 신청
"AZ·화이자·모더나 다 맞추겠다" 위탁의료기관 78% 3종 백신 신청
  • 홍완기 기자 wangi0602@doctorsnews.co.kr
  • 승인 2021.06.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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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위탁의료기관 1만 4266곳 신청, 91% 다종 백신 선택
백신 단일 신청 1280곳 그쳐…2종 1854곳·3종 1만 1132곳
ⓒ의협신문 김선경
ⓒ의협신문 김선경

위탁의료기관 3분기 백신 신청 결과, 91%가 다종 백신을 선택했다. 3종 백신을 신청한 곳은 78%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1일 브리핑에서 3분기 위탁의료기관 접종 백신 종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신청은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코로나19 예방접종통합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전국 1만 4266곳 위탁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선택 가능한 백신 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였다.

조사 결과, 3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만 4266곳 중 1만 2986곳인 91.0%에서 다종 코로나19 백신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단일 백신을 선택한 의료기관은 단 1280곳이었다. 하나의 백신을 선택한 의료기관 중 AZ를 선택한 곳이 1153곳으로 가장 많았고, 화이자는 100곳, 모더나는 27곳이었다.

2종 백신을 택한 곳은 1854곳으로, AZ+화이자 989곳, AZ+모더나 523곳, 화이자+모더나 342곳 순으로 많이 선택했다.

(자료=질병관리청) ⓒ의협신문
(자료=질병관리청) ⓒ의협신문

정은경 추진단장은 "의료기관의 백신 신청을 바탕으로 다종백신 운영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의료계와 함께 안전접종 민관대책협의회(가칭)를 구성해 오접종 유형별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백신보관·접종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6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은 1501만 4819명으로, 전 국민의 29.2%가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 중 접종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404만 7846명으로, 전 국민의 7.9%에 해당한다.

60∼74세 연령층 등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본격적으로 접종을 시작한 이후 인구대비 접종률은 60대 83.1%, 70대 87.3%, 80세 이상 77.9% 등을 기록했다.

추진단은 "3분기 본격 접종이 시작되는 7월 중순까지 새로운 대상군에 대한 1차 접종보다는 백신별 접종 간격에 따라 예정돼 있는 2차 접종 위주로 접종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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