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말씀처럼"…'아너소사이어티' 의사 조손회원 탄생
"할머니 말씀처럼"…'아너소사이어티' 의사 조손회원 탄생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1.06.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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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부산지역 2번째
박종건 원장(76호) 이어 외할머니 임귀례 여사(221호) 가입
박종건 원장(부산·빛하늘의원)이 외할머니 임귀례 여사와 함께 부산지역 두 번째로 아너소사이어티 조손회원에 가입했다. 지난 9일 열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에는 박 원장과 부모님, 임귀례 여사가 함께 참석했다.
박종건 원장(부산·빛하늘의원)이 외할머니 임귀례 여사와 함께 부산지역 두 번째로 아너소사이어티 조손회원에 가입했다. 지난 9일 열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에는 박 원장과 부모님, 임귀례 여사가 함께 참석했다.

부산 지역에서 두 번째로 아너소사이어티 조손 회원이 탄생했다.

아너소사이어티 의사 조손 회원 주인공은 박종건 원장(부산·빛하늘의원).

박 원장이 지난 2016년 76호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데 이어, 이번에 외할머니 임귀례 여사가 221호로 가입하면서 조손 회원이 이뤄졌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일 오전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열고, 조손 회원 가입에 대한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박종건 원장은 "어린 시절 방학 때 마다 할머니 댁에서 살다시피 하며 늘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한다', '본인이 덜 먹더라도 도와야 한다'는 말을 듣고 자랐다"며 "할머니 영향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 할머니께 꼭 아너소사이어티를 선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임귀례 여사는 "외손자가 훌륭한 의사가 되어준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나를 위해,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감사하고 대견하다"며 "모든 이의 늙어가는 과정이 평등하지 않겠지만 특히 독거노인들이 서럽게 생을 마감하지 않을 수 있도록 기부금이 사용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독거 어르신들이 어렵지 않도록 다양한 배분사업으로 투명하게 기부금을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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