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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의협 고문, 헌정회 원로회의 위원 추대
박성태 의협 고문, 헌정회 원로회의 위원 추대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1.06.0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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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의협 고문(헌정회 원로회의 위원) ⓒ의협신문
박성태 의협 고문(헌정회 원로회의 위원) ⓒ의협신문 김선경

박성태 대한의사협회 고문(12대 국회의원)이 대한민국 헌정회 원로회의 위원으로 추대됐다.

헌정회 원로회의 위원은 대통령·국회의장·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국무총리·전 헌정회장·국회 원내교섭단체 대표·헌정회 이사회 추천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박성태 고문은 헌정회 이사·고문·<憲政>지 편집위원·회원중환진료비지원 심사위원장 등을 맡아 기여한 공로로 이사회 추천을 받았다. 

헌정회는 대한민국 헌정회 육성법에 근거, 민주 헌정 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한 단체로 전직 국회의원 1100명이 참여하고 있다. 1968년 국회의원 동우회로 창립, 1989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박성태 고문은 1964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69년 서울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72년 새서울외과를 개원했다. 1981년 대통령 주치의를 거쳐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민정당·전국구)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한국문인협회·국제펜클럽한국본부 회원을 비롯해 한국수필가협회 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음악계에서는 한국음악협회 명예이사장·한국성악회 고문·서울오페라단 고문 등을 맡기도 했다. 노블사회문화연구소 대표·새누리당 국책자문위원을 맡았다. 지난 1월 출범한 '박정희 대통령 기념재단 후원회' 고문으로 위촉됐다.

박성태 고문은 "일을 맡으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성격이므로 어려운 국정 현안에 대해 국민의 편에 서서 과감하게 충언과 자문을 유감없이 피력하겠다"고 헌정회 원로위원으로 취임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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