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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실명·화상 치료·예방 지원...공익활동 강화
휴온스, 실명·화상 치료·예방 지원...공익활동 강화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21.05.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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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안 휴온스 대표(오른쪽)가 김기현 한림화상재단 사무국장과 21일 취약계층 <span class='searchWord'>의료지원</span> 사업 협약을 맺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오른쪽)가 김기현 한림화상재단 사무국장과 21일 취약계층 의료지원 사업 협약을 맺었다.

휴온스가 최근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한림화상재단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국내외에서 실명예방과 치료 활동을 통해 눈 건강증진 기여를 목적으로 만들었다. 현재 저소득층 개인수술비 지원과 안과 진료 취약지역 눈 정밀검진, 저시력 상담, 재활 및 기구 대여 사업 등 실명 예방과 눈 건강증진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휴온스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과 2016∼2018년 '희망의 빛 선물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며 국내외 저소득층의 개안수술비를 후원하고, 눈 건강 관련 캠페인과 취학 전 어린이 눈 건강 교실 운영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강윤구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도움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먼저 나선 휴온스에 감사하다"며 "후원의 손길이 필요한 의료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함께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21일에는 한림화상재단과 화상환자 의료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림화상재단은 화상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국내외 환자를 지원하고 있다.

의료비 지원 및 심리치료, 예방교육 등을 비롯해 화상 환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기현 한림화상재단 사무국장은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중도 포기하는 화상 환자가 많다"며 "휴온스와 함께 화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힘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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