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회 제8기 운영위원회 구성 완료…본격 활동 돌입
대의원회 제8기 운영위원회 구성 완료…본격 활동 돌입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21.05.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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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3명으로 구성…대의원회 효율적 운영 고민 및 의료계 현안 문제 논의
박성민 의장 "의협 발전 및 회원 권익 보호 위해 집행부 소통·협력" 강조
박성민 대의원회 의장이 15일 첫 운영위원회를 열고 운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의협신문
박성민 대의원회 의장이 15일 첫 운영위원회를 열고 운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의협신문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제8기 운영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박성민 제30대 의협 대의원회 의장은 15일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대의원회 제8기 운영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원활한 대의원회 운영 방안과?의료 현안을 논의했다.

제8기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박성민 의장을 비롯해 이윤수·조생구·박상준·임인석 부의장과 강병구(부산)·김정철(대구)·송태진(인천)·양동호(광주)·염동호(강원)·곽우근(충북)·이승주(충남)·엄철(전북)·선재명(전남)·장유석(경북)·조재홍(경남)·문영진(제주)·나상연(대전)·변태섭(울산)·강중구(경기)·박형욱(대한의학회)·한동석(대개협)·주예찬(대전협) 위원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박성민 대의원회 의장이 부의장 당선증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임인석·이윤수·박상준·조생구 부의장. ⓒ의협신문
박성민 대의원회 의장이 부의장 당선증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임인석·이윤수·박상준·조생구 부의장. ⓒ의협신문

이날 회의에 앞서 박성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의협의 발전과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해 이필수 의협 집행부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선 이후 밤낮으로 노력하는 이필수 회장을 보면서 대의원회도 본연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의협 집행부와 대의원회가 힘을 모으면 대정부·대국회·대회원 업무에 있어 어떤 난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집행부와 대의원회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박성민 의장은 "의협 집행부는 대의원회 수임사항을 잘 실행해 달라"면서 "산적한 현안을 더 꼼꼼하게 챙겨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회원들의 고통의 목소리를 잘 듣고 해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의원회는 회원의 뜻을 의협 집행부에 과감히 전달해 소통에 문제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힌 박성민 의장은 대의원회 운영위원회 위원들에게도 "서로 존중하고 효율적이며 성과를 내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성민 제30대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은 15일 오후 4시 30분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대의원회 제8기 운영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대의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과 의료 현안을 논의했다. ⓒ의협신문 송성철
박성민 제30대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은 15일 오후 4시 30분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대의원회 제8기 운영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대의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과 의료 현안을 논의했다. ⓒ의협신문 송성철

이상운 의협 부회장은 "갑작스럽게 일정이 생겨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이필수 회장의 말씀을 대신 전한다"면서  양해를 구한 뒤 "이필수 회장은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 상당히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회무에 임할 것을 항상 얘기했다. 의협 제41대 집행부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의원회 운영위원회 첫 회의에 함께한 김영진·최상림 감사도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의협 집행부를 견제하고 잘 도와주는 멋진 위원회가 되길 바라며, 4명의 감사도 의협 집행부가 회무를 잘 추진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면서 "이필수 회장은 취임부터 지금까지 좋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좋은 출발을 보인 만큼 결과도 좋길 바란다. 의협 집행부와 대의원회가 조화를 이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성민 대의원회 의장이 15일 첫 운영위원회에서 김영진 감사(왼쪽)와 최상림 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의협신문
박성민 대의원회 의장이 15일 첫 운영위원회에서 김영진 감사(왼쪽)와 최상림 감사(오른쪽)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의협신문

의협 수가협상단장을 맡은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도 이날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 참석,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첫 수가협상에 대해 보고했다.

김동석 회장은 "첫 수가협상을 벌이면서 우리의 어려운 입장을 잘 전달했다"며 "수가협상을 위해 각 시도의사회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고, 정부를 압박하면 목표를 이루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수가협상을 하면서 상당한 모멸감을 느껴 다시는 수가협상에 참여하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이필수 회장이 특별히 부탁하고, 이해당사자인 대개협이 수가협상에 나서야 한다는 약속을 했기 때문에 독이 든 성배를 마시겠다는 각오로 이번 수가협상에 임하고 있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첫 운영위원회에서는 ▲대의원회 제8기 운영위원회 구성 보고 ▲제73차 정기 대의원총회 결과 보고 ▲2021년도 예산 편성 결과 보고 ▲2021∼2023년 임기(정·교체) 대의원 변경 보고 ▲대의원회 홈페이지 리뉴얼 추진 보고 ▲의협 집행부 주요 회무 보고 등이 이어졌다.

운영위원회에서는 △KMA POLICY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임명의 건 △대의원회 제8기 운영위원회 분과별 균등 배치의 건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제4대 대의원 선출의 건 △제3기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대의원회 소통 채널 구축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 밖에 토의사항으로 ▲경기도의사회 소속 고정대의원 자격에 관한 논의 ▲대의원 개혁 TF 명칭 변경 및 위원 구성 논의, 정관개정특별위원회 위원 구성 논의 ▲2021∼2023 임기 대의원 활동증명서 발급 논의 ▲향후 운영위원회 개최 방안 논의 ▲향후 운영위원회 회의 때 배석 범위 관련 논의 ▲부분 상근 임원제도 도입 건의에 따른 논의 ▲의료계 현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의협신문 이정환
ⓒ의협신문 이정환

한편,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대의원회 개혁 TF 명칭 변경 및 정관개정특별위원회 위원 구성 등을 임인석 부의장(법령 및 정관개정심의분과위원장)에게 위임, 두 기구의 운영 방법, 위원 구성, 명칭 변경 등 개선 방안을 다음 운영위원회에 보고를 받기로 했다.

의협 회관 신축 기부금 모금 시 회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의협 집행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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