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 9회 암수기공모전 수상작 선정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 9회 암수기공모전 수상작 선정
  • 김영숙 기자 kimys@doctorsnews.co.kr
  • 승인 2021.05.14 14:34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생한 투병 과정, 암 환자에 용기와 희망 전달 
수기 모음집 묶어 환자들에게 배포...블로그에도 공개
ⓒ의협신문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수기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선희씨(사진 왼쪽 세번째)와 대장항문외과 한언철과장(주치의), 남편 선호범씨, 박상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이 시상식후 기념촬영을 했다.ⓒ의협신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이 최근 개최한 제 9회 암수기 공모전에서  이선희씨가 최우상을 수상했다. 이번 암수기 공모전에는  20여 편의 수기가 접수된 가운데, 최우수작 1편과 우수작 2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선희님은 남편이 갑상선 검사를 하러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들른 김에 대장대시경 검사를 해 대장암 발병 사실을 알게 되는 과정과 주치의와의 신뢰 관계 속에서 입원과 수술 등 암을 치유하기 까지, 더불어 같이 입원한 많은 암환자들과 서로 힘든 짐을 나누며 동지애을 쌓는 투병기를 수기에 담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선영씨는 서른 아홉 결혼을 하려는 순간 찾아온 유방암 3기였지만 항암치료와 수술을 하는 힘든 과정속에서도 작지만 행복한 에피소드등을 소개하는 씩씩한 투병기를 썼다.   우수상을 수상한 장영랑씨는 모범생같은 남편이 위암 수술로 힘들었지만 조금씩 치유되는 힘든 과정 속에서 가족들의 사랑을 확인하고, 서로 의지할 수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과정을 담았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박상일 의학원장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암수기 공모전은 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암환자들이 직접 겪은 생생한 투병 과정을 공유하여 몸보다 마음이 더 힘든 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 올해에는 지금까지 모은 수상작 30여 편을 묶어 입원 또는 진료 중인 환자분들에게 희망의 비타민을 나눠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수상작 세 편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공식 블로그에서 읽어볼 수 있다(https://blog.naver.com/dirams)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