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국내 최저 함량으로 부작용 최소화 기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 함량이 국내 출시약 중 가장 적은 사전 경구용 피임약 GC녹십자의 '디어미순(Dear.me soon)'이 최근 출시됐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 관련 부작용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동안 노란색의 피임약을 복용하고 4일간은 흰색의 위약을 복용해 휴약기가 따로 없는 것도 특징이다. 휴약기를 일일이 계산하지 않고 휴약기 중 위약을 먹기때문에 휴약기를 잘못계산하거나 하는 불편함이 없어졌다.
유민정 GC녹십자 매니저는 "디어미순은 사전 경구용 피임약을 처음 복용하거나 피임약 부작용으로 불편을 겪는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디어미순'은 12일 공식홈페이지(www.dearme.co.kr)를 론칭해 복용 안내, 자주하는 질문, 판매처 찾기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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