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이 3월 31일 오후2시 대한병원협회를 직접 방문해 정영호 대한병협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정영호 회장은 이필수 회장 당선인에 당선 축하인사를 전했으며, 이필수 당선인은 "병원계와의 원활한 협력을 약속하고 의협-병협간 도움이 필요한 현안에 대해 상호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필수 당선인은 재활요양병원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의협 중소병원살리기특별위원장을 맡아 중소병원의 어려움 해결에 앞장 와 병협과의 관계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이 당선인은 병협이 주최한 의협 회장 후보 정견발표회에서 "의협과 병협 임원진이 수시로 만나 모든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서로 돕는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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