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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사회, 장유석 의장·이우석 회장 후보 단독 출마

경북의사회, 장유석 의장·이우석 회장 후보 단독 출마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21.03.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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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제70차 정기 대의원총회서 대의원 간선제 선출

장유석 제19대 경북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후보
장유석 제19대 경북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후보

제45대 경상북도의사회장에 이우석 현 부회장이, 제19대 경상북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에 장유석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경북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11일 오후 4시 회장 및 의장 후보자 등록 결과, 이우석 후보와 장유석 후보가 각각 회장 및 의장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제19대 대의원회 의장에 출마한 장유석 후보는 1960년생으로 1985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1990년 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2003년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경산시 하양읍 하양로에 장유석외과의원을 열고 있다.

장유석 의장 후보는 경산시의사회 총무이사·부회장·회장과 경북의사회 재무이사·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  제44대 회장에 취임했다. 

장유석 의장 후보는 "산적한 의료 현안을 해결하고, 회원의 권익 강화를 위해 의사회 일원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제45대 집행부와 함께 의사회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우석 제45대 경북의사회장 후보
이우석 제45대 경북의사회장 후보

제45대 회장에 출마한 이우석 후보는 1963년생으로 1989년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1997년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포항시 북구 중흥로에 영동안과의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우석 회장 후보는 포항시의사회 의무이사·부회장·회장과 경북의사회 의무이사·부회장·봉사단장 등을 맡아 지역의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이우석 회장 후보는 "경북의사회 창립 75년의 역사와 함께 그간 의사회의 숙원사업인 의사회관을 마련해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를 담아 '회원들과 소통·화합'하고,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사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품격 있는 의사회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의사회 제19대 대의원회 의장 및 제45대 회장 선거는 오는 3월 27일 오후 5시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리는 제70차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 간선제로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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