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1번 [임현택 후보] "의료법 개정안 저지에 시간·자원 집중할 때"
기호 1번 [임현택 후보] "의료법 개정안 저지에 시간·자원 집중할 때"
  • 특별취재팀 admin@doctorsnews.co.kr
  • 승인 2021.03.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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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무기한 연기 요청 입장 표명…"기대했던 분들께 깊이 사과"
ⓒ의협신문
ⓒ의협신문

<의협신문>은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여섯 후보와 사전에 일정 조정을 통해 2월 25일∼3월 2일 의협 KMA-TV 스튜디오에서 출마 정견과 공통 질의 내용 관련 대담을 진행했다.

기호 1번 임현택 후보는 사전 조율된 일정 상 2월 25일 오후 2시 인터뷰 진행이 예정돼 있었으나, 금고형 이상 형량일 경우 의사 면허 취소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부와 관련, 인터뷰 진행에 대한 무기한 연기를 요청해 왔다.

이에 따라 [의협신문]은 사전에 고지된 일정과 다른 후보와의 형평성, 임현택 후보 선거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현택 후보 인터뷰는 관련 입장을 게시하는 것으로 갈음키로 했다.

임현택 후보가 [의협신문]에 공문을 통해 보내온 입장은 다음과 같다.

1. 본인은 귀 사가 KMA-TV를 통해 송출예정인 후보자 인터뷰의 촬영 일정으로 2월 25일 14시에 촬영이 사전 논의됐으나, 현재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하는 법안(일명 면허강탈법)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를 통과하고 금일부터 법사위 회부를 앞두고 있어 정책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 판단하는바,

2. 선거를 앞두고 매체를 통해 후보자가 회원분들께 인사드리고 정견을 제시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지만, 13만 의사들에게 큰 위협이 되는 현안을 앞둔 시점에서는 시간과 자원을 집중하여 행동에 임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3. 따라서 본인은 귀 사의 방송계획에 따라 본인에게 배정된 인터뷰 촬영 일정에 대하여 현안이 종료될 때까지 무기한 연기를 요청합니다.

4. 인터뷰 시청을 기대하셨던 회원분들께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의협신문에서 계획한 방송일정 및 게시일정에 따라 공개 시에는 위의 입장이 전달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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