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의사회 정기총회…감사·대의원 선출
"회무 경험·노하우·인맥 총 동원 3년간 최선 다할 것"
김지훈 수원시의사회장이 재선됐다.
경기도 수원시의사회는 24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제79회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김지훈 현 회장(김지훈피부과의원)을 만장일치로 제30대 수원시의사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지훈 당선인은 "제30대 수원시의사회장으로 다시 한 번 회원님들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지난 3년간의 회무 경험·노하우·인맥을 총 동원해 앞으로 3년간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총회는 이형근 회원(이형근의원)·김도관 회원(김도관외과의원)을 감사로 선출했다.
경기도의사회 파견 대의원 선거에서는 총 24명의 회원이 입후보해 18명의 대의원을 뽑았다.
대의원 선거는 입후보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비밀투표로 진행했으며, 최다득표를 얻은 후보 순서로 당선을 확정했다. 동표인 경우는 연장자를 당선인으로 확정했으며, 선출되지 못한 6명의 후보들은 득표순서에 따라 교체대의원으로 지명했다.
유공회원으로는 김도관·김대성·공준택·오재록·김재경·백종철 회원 등을 선정해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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