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한림원 차기원장에 왕규창 교수
의학한림원 차기원장에 왕규창 교수
  • 김영숙 기자 kimys@doctorsnews.co.kr
  • 승인 2021.02.2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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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정회원 40명 선출...회장→원장 등 명칭 변경
ⓒ의협신문
의학한림원은 1월 28일 평의회를 개최한데 이어 2월1일~19일까지 정기쵱회를 열어 차기회장 선출등 주요 의결사항를 서면결의했다. 사진은 1월28일 의학한림원 회의실에서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이용해 진행한 평의회. ⓒ의협신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차기원장에 왕규창 교수(국립암센터 희귀암센터)가 선출됐다.

왕규창 교수(국립암센터 희귀암센터)
왕규창 의학한림원 차기원장.

의학한림원은  1월 28일에 제17차 정기 평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데 이어 제 18차 정기총회를 열어 평의회 의결사항에 대한 인준절차를 밟았다. 

정기총회에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방역수칙에 따라 평의회에서 의결된 안건에 대해 서면결의를 통해 최종 인준절차를  진행했다. 2월 1일부터 2월 19일까지 진행된 정기총회 서면결의 결과, 의학한림원 총 회원의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총회에 부의된 주요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2021년 신입 정회원엔 총 40명(의학 38명, 치의학 1명, 간호학 1명)이 선출됐으며, 차기원장 후보추천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추천된 왕규창 교수를 차기원장에 선출했다. 왕 차기원장은 내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왕규창 차기원장은 1979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교육연구부장, 서울의대 학장, 한국의과대학장협의회 회장, 국제소아신경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소아신경외과학 발전과 국제화에 커다란 업적을 남겼다.  선천성 기형, 뇌종양, 수두증과 낭종 등에 대한 임상연구와 신경발생학에 대한 기초연구를 수행하며 SCI급 학술지에 35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한국뇌신경과학회 회장과 대한소아신경외과학회 회장, 국제소아신경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 소아신경외과학 위상을 제고하는데도 큰 몫을 담당했다. 현재 국립암센터의 희귀암센터에 재직 중이며,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의학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의학한림원은 2016년 의료법상 법정단체로 인정된 후 점차 그 역할이 확대되고 기능이 분화됨에 따라 전면적인 정관개정의 필요성이 대두됐는데 이번 총회에서는 이에 따라 명칭변경과 조직체계가 개편됐다. 회장·부회장· 집행이사회·집행이사는 각각 원장· 부원장· 이사회· 이사로 명칭이 변경됐다.  연구정책특별위원회는 상설위원회로 승격되면서 연구정책위원회로 명칭이 변경돼 의학한림원의 상설위원회는 기존 11개에서 12개로 늘어났다. 차기원장과 고문 및 자문위원 제도를 도입했으며, 총회와 평의회 및 이사회로 재편하여 역할을 명확히 구분했다. 또 운영위원회를 신설해 원장이 의학한림원의 운영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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